[국내기사](산업일보)초고속 연속 3D프린팅 기술·DLP 적층방식 3D프린터 개발·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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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가메디 작성일19-03-28 14:26 조회4,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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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구간 없이 연속적으로 3D 프린팅하는 기술로, 종래의 3D 프린팅 생산속도 보다 약 20배 이상 빠르면서 적층흔적을 남기지 않는 소량, 다품종, 초고속 생산에 적합한 혁신적인 4차 산업 생산 제조기술
캐리마(주)의 이병극 대표이사가 초고속 연속 3D프린팅 기술 및 DLP 적층방식의 3D프린터를 개발·상용화해 우리나라 3D프린터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1월 중소기업 수상자로 캐리마(주) 이병극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병극 대표이사는 지난 1983년도부터 CK산업을 설립해 국내 사진 현상기 산업의 기술발전을 주도했다. 2000년 ㈜캐리마를 설립하며 3D프린팅 기술에 연구개발을 통해 2009년 국내 최초로 DLP 3D프린터 마스터를 개발 출시했다. 이후 더 빠르고 정확한 3D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3D프린팅 기술 C-CAT 개발에 성공하며 2015년에 해외수출에 성공하며, 국내 3D프린티 기술의해외 수출기반을 마련했다.
이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고속 연속 3D프린팅 기술은 기존의 3D프린팅 생산 속도 보다 약 20배 이상 빠르면서 적층흔적을 남기지 않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단위 두께 층마다 단계별로 정지 구간을 가지며 층층이 제작돼 속도감과 정밀도가 떨어지는 기존 방식이 아닌 정지 구간 없이 연속적으로 적층되는 3D프린팅 기술로써 제조 산업 시장의 작업 생산성은 물론,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DLP적층 방식의 상용 3D프린터를 개발해 기존 대형 DLP 3D프린터의 문제점인 출력물의 수축 및 변형을 최소화해 제작 정밀도를 높였다.
대형 DLP 3D프린터 수요시장에서 요구하는 빠른 조형속도 구현 및 소재의 다양성과 유저 편의성, 자동 유지 보수 기능, 장비 구동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용 3D프린팅용 데이터 변환 슬라이싱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극대화시켜 3D프린팅 시장에서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그는 국내 3D프린팅 시장이 세계 최고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출처: 산업일보, 김예리 기자, http://www.kidd.co.kr/news/20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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