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사](중앙일보) 임플란트 수술 안전성 높여…3D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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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가메디 작성일18-10-16 16:47 조회5,6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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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른윤곽치과병원 강희제 원장] |
최근 임플란트 수술의 자기부담금이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존 50%에서 30%로 줄어든 가운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임플란트 시장이 노년층을 중심으로 커져가고 있다.
그에 따른 부작용사례들도 발생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임플란트 식립한 곳에서 문제가 생겨 치통과 더불어 저작활동에 문제가 생기거나 턱 아랫 부분 마비증상 및 교합이상, 염증발생, 신경손상 등을 들 수 있다.
보편적인 임플란트 수술법인 상악동 거상술은 상방에 위치한 상악동(위턱뼈 속의 비어 있는 공간)의 하방벽을 상방으로 들어올리고 그 공간에 뼈를 채워 넣어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뼈의 양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는 임플란트 시술을 시작하기에 앞서 뼈를 이식하는 사전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작용 확률이 높아진다는 지적이 있다.
부산 임플란트 치과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최근에는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수술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3D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CT를 사용하여 구강영상을 정밀하게 촬영하고 판독하여 임플란트 식립 위치, 각도, 크기 등을 정밀진단하게 된다. 그 후에 3D 디지털 모의 수술로 환자에게 최적의 수술계획을 수립한 후 모의수술을 토대로 3D프린터로 환자맞춤형 수술유도장치를 제작하고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부산 바른윤곽치과병원의 강희제 원장은 “3D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의 경우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며 신경손상 및 세균감염의 위험이 낮아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이 두려워 망설이던 환자분들이 받기 좋다”고 했다.
이어서 “고혈압 당뇨 등 전신질환을 앓고 계신 노약자분들이나 직장으로 치과에 자주 내원하기 힘든 환자분들이 받기 좋은 수술이다”고 덧붙였다.
Source : 중앙일보, 김진우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64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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